[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] 기상청이 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지난달 28일 경,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이달 초순으로 예측했다. 이에 서울시가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‘서울 단풍길 96선’을 소개했다. ‘서울 단풍길 96선’은 그 규모가 총 154km에 달하며,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, 느티나무,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그 수량은 약 5600여주에 이른다.서울시 가로수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은행나무(34